수업 안내

[대치동 영어학원]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평가가 엇갈린 시험

2026.06.075 분 읽기원문(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이루리학원 입시정보팀입니다.

오늘은 함께 2026년 6월 모평 영어 과목에 대해 분석해 볼 겁니다!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집중하고 따라와주세요~


■ 출제진은 쉽다 하고, 수험생은 어렵다 했다

6월 모평은 그해 수험 시계가 처음 정렬되는 시험 입니다. 교육청이 내는 3월과 5월 학평과 달리, 6월과 9월 모평은 수능을 직접 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 만들고, 재수생과 N수생까지 합류 해 내 점수가 실제 수능 모집단 위에 처음 찍힙니다.

6월 4일 치른 이번 시험은 졸업생 지원자 가 9만 6931명, 전체의 19.8%로 평가원이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채점 전이라 확정 등급컷은 아직 없습니다.

그런 이번 시험에서 영어는 유독 평가가 갈렸습니다. 출제진은 쉽게 냈다 하고, 시험장의 학생들은 어려웠다고 합니다. 절대평가 과목인데도 올해 대입의 변수로 지목 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총평: 쉽게 냈다는 출제진, 어려웠다는 수험생

EBS 현장교사단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절대평가 기조에 맞춰 적정 난이도로 출제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과도하게 추상적인 지문을 빼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풀 수 있는 범위에서 냈다는 설명 입니다.

그러나 시험을 친 학생들의 체감은 달랐습니다. EBS 체감 난이도 설문에서 응시생의 69.6% 가 영어를 어려웠다고 답했고 (약간 어려움 40.2%, 매우 어려움 29.4%) , 전 영역 가운데 가장 어렵게 느낀 과목 으로 꼽혔습니다.

입시기관도 학생 쪽에 가까웠습니다. 종로학원은 영어가 지난해 본수능만큼 어려워 올해 대입 전략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봤고, 이투스는 지문이 길고 어려운 어휘가 많아 시험장 체감이 높았을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출제진은 쉽게 냈다 하고 수험생은 어려웠다고 하는 이 간극 이 이번 영어의 핵심입니다.

■ 절대평가인데 왜 변수인가

영어는 절대평가 입니다. 90점이면 1등급, 점수만 넘으면 등급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영어가 전략 과목인 이유는 1등급 문턱이 좁기 때문 입니다. 가채점 기준 종로학원은 이번 1등급(90점 이상) 비율을 3.5% 안팎으로 추정했습니다. 채점 전 추정치입니다.

비교하자면 지난해 2026학년도 본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3.11%로 2018학년도 절대평가 전환 이래 가장 낮은 축이었고, 올해 3월 학평은 4.08%였습니다. 1등급이 4%를 밑도는 어려운 기조 가 이어지는 셈입니다.

1등급 비율이 좁다는 것은, 영어 한 문제가 수시 수능최저 충족과 상위권 지원의 당락을 가를 수 있다 는 뜻입니다. 절대평가라고 방심할 과목이 아닙니다.


■ 어디서 갈렸나: 빈칸과 순서

EBS 연계율은 55.6% 로 이번 시험 전 영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45문항 중 25문항이 연계됐고, 듣기에서 15문항, 읽기에서 10문항이었습니다. 어법 29번과 어휘 30번은 비교적 평이했다는 분석입니다. 연계가 높고 어법과 어휘가 무난했는데도 체감이 높았다면, 변별은 다른 곳에서 났다는 뜻입니다.

복수 입시기관과 EBS 분석이 일치한 고난도 자리는 빈칸 추론 33번과 34번, 글의 순서 36번과 37번입니다. 33번은 지각과 상상력의 관계, 34번은 예술작품 수집의 의미를 다룬 빈칸으로, 지문의 어휘를 그대로 쓴 선지에서 정답을 가리려면 글을 꼼꼼히 읽어야 했습니다. 36번은 식물의 방어기제, 37번은 스펙터클을 다룬 순서 문제로, 연결어 같은 표지 없이 논리 전개만으로 글의 흐름을 잡아야 했습니다 . 풀이법을 외워 적용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독해력으로 가른 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 그래서 이 6월 모평을 어떻게 쓸 것인가

[1] 연계가 높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변별은 비연계 빈칸과 순서에서 났습니다. 연계 교재는 소재를 익히는 도구일 뿐, 점수를 가르는 건 처음 보는 지문을 읽어 내는 힘입니다.

[2] 틀린 빈칸은 답이 아니라 과정을 복기하십시오. 어느 문장에서 흐름을 놓쳤는지, 어떤 선지에 끌렸는지를 적어 두면 약한 사고 유형이 보입니다.

[3] 시간 배분을 점검하십시오. 지문이 길어진 시험에서 듣기와 연계 문항을 빠르게 끝내 33번 이후 고난도에 시간을 몰아주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절대평가라도 1등급은 좁습니다. 수시 최저를 영어로 맞출 계획이라면, 6월의 체감을 데이터 삼아 남은 다섯 달을 배분하십시오.


■ 맺으며

6월 모평은 진단이지 판결이 아닙니다. 이번 영어는 출제진과 수험생의 평가가 엇갈린, 그래서 더 자기 점검이 필요한 시험이었습니다.

수능까지 약 다섯 달, 9월 모평까지는 석 달 남짓 입니다. 오늘 드러난 약한 고리부터 우선순위를 정하면 됩니다. 이루리학원 입시정보팀은 9월 모의평가도 같은 방식으로 문항의 설계를 읽어 정리 하겠습니다.

※ 출제 기조와 연계율, 변별 문항은 평가원 발표와 EBS 현장교사단 분석, 그리고 입시기관과 언론 보도(2026년 6월)를 교차 검증했습니다. 채점 전이라 이번 시험의 등급컷과 표준점수, 1등급 비율 확정치는 싣지 않았습니다. 본문의 1등급 비율 3.5%는 종로학원 가채점 추정치이며, 3.11%와 4.08%는 각각 2026학년도 수능과 2027학년도 3월 학평의 확정 수치입니다.

■ 이루리학원이 시험을 읽는 방식: 점수표가 아니라 성분표로

영어처럼 한 문제가 등급과 최저 충족을 가르는 과목 일수록, 점수만 보고는 처방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루리학원은 학생 한 명의 시험을 점수표가 아니라 성분표로 읽습니다.

"같은 등급이어도 원인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야 합니다."

이루리의 입시정보팀은 시험 문항 하나하나를 인지수준, 유형, 영역, 출처의 네 축으로 분해 해 몇 등급이 아니라 어느 사고에서 무너졌는가까지 라벨을 붙입니다.

이것이 이루리 LABEL , 곧 성적에 라벨을 다는 일입니다. 여기에 학생을 둘러싼 환경과 교과 실력을 함께 읽어, 6월 모평이 드러낸 약한 고리를 9월과 수능까지의 전략으로 잇습니다.

6평 성적은 수시 전략의 분기점 입니다. 6월 결과지를 들고 오시면 어느 사고에서 흔들렸는지부터 상담으로 함께 짚어 드립니다.


카톡 채널

이루리학원

전화 문의

☎ 02-558-8523, 02-558-8520

교육을 디자인하다 ┃ 이루리학원 (대치동 입시전문학원)

iruriedu.kr ┃ blog.naver.com/iruriedu

전화 상담 카톡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