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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국어학원] 2027학년도 수능 국어, 무엇이 달라졌을까?[권민주T]

2026.06.104 분 읽기원문(네이버 블로그)

“한 문제를 못 풀게 만드는 시험”에서

“모든 문제를 정확하게 읽게 만드는 시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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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루리학원 권민주 강사입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 잘 보셨나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대치동 국어학원 이루리학원과 함께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어떤 점을 주목해야하는지

한 번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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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킬러문항 배제 기조’, 이제 완전히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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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에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지문 하나를 끝까지 이해하면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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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스킬을 따로 배워야만 풀리는 문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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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시험이 쉬워졌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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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킬러문항은 없애되

추론·분석·종합·비판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은

그대로 유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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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한 문제를 극단적으로 어렵게”였다면,

지금은 “모든 문제를 실수 없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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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의 무게중심이 ‘한 문제’에서

‘전 문항의 정확도’로 옮겨 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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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서 — 지문은 친절하게, 선지는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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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제의 무게는

과도한 수식이나 메커니즘 추론보다

핵심 개념의 비교·대조 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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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6월 모의평가에서는 그동안

인문 영역에 주로 나오던

‘주제 통합형(가/나 지문)’이 사회(법학) 영역에서

출제되며 형식의 다변화를 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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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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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쉬웠는데도

다 맞히지 못한 학생이라면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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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잡는 것은 어려운 개념 자체가 아니라,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것을 문항에 적용하는 기본기라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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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기본기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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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의 기본기는 반복되는 작은 습관 에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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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단 구조를 표시하라.

- 핵심어를 연결해 지문의 흐름을 잡아라.

- 선지를 검증할 때는 반드시 본문에서 근거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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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은 대학 입학의 적입니다.

‘감’과 ‘대략’은 서랍 속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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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선지의 단어가

어떻게 말바꾸기(패러프레이징) 되었는지

세밀하게 뜯어보는 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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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자기화해서 넘겨짚지 말고,

본문에 근거가 있는지 철저히 팩트 체크하는 습관 —

이것이 이번 수능 독서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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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는 스킬을 고민하고 있다면,

강사로서 분명히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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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근거를 찾아 증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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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등급을 올리는 진짜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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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학 — EBS는 여전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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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에서 변별력을 가르는 열쇠는

여전히 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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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EBS 연계 작품은 빠르게 풀어 시간을 아끼고,

남은 시간을 비연계(낯선) 작품과

까다로운 선지 분석에 쓰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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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면 작품을 ‘안다’에서 멈추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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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연계는 아니잖아요?”라고

묻는 학생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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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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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역시 EBS 연계율 50% 수준의

간접연계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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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문은 나오지 않아도,

같은 개념·같은 논리 구조·같은 소재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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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작정 암기는 금물입니다.

강사가 설명한 작품은 반드시 분석하고,

나머지는 최소한 한 번은 읽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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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법과 작문 — 말장난에 낚이지 않는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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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 작문은 다 맞히는 것이 기본인 영역입니다.

동시에 시간을 오래 붙잡고 있으면

안 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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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화작이니까 대충 읽어도 풀리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이 있다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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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자와 작문 계획의 매칭 여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푸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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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자체는 낮지만 계산이나

매칭 과정에서 실수를 유도하니,

거기에 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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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해 두고 모의고사처럼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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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언어와 매체 — 기본 개념의 탑을 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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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보다는

지극히 본질적인 문법 개념을 묻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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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이 사라지면서,

예전처럼 35~40번에서

한 문제 틀리는 수준이 아니라

음운·형태소·품사·문장성분 같은 기본 개념의

실수 하나로 등급이 갈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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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문법 개념서의 앞부분만 반복해서 읽고 있거나,

“문법 개념을 외워야 하나요?”라고 묻고 있다면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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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기가 싫다면 적어도 같은 유형을

4~5번은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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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 때도 답지를 옆에 두고

‘답만 체크’하는 방식이 아니라,

틀린 부분을 고쳐 가며 푸세요.

​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를 떠올려 보면,

늘 비슷한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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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서 있어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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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등급이나 점수가 정체되어 고민이라면,

먼저 자신의 학습 태도를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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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능은 요행이 아니라 습관의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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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를 찾는 습관, 증명하는 습관, 끝까지 읽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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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습관들이 모여 수능에서 등급을 바꿉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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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의 변화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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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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