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맘때 한 학부모님이
이런 고민을 들고 오셨습니다.
수학 성적은 2등급 대로 나쁘지 않은 고3이었는데,
정통 수리논술반에 넣어 몇 달을 달리다가
막상 답안지를 보니 풀이를 글로 옮기는 칸에서
매번 무너지더라는 겁니다.
한참 뒤에야 이 아이는
약술형 쪽이 맞았겠다는 걸 알게 됐고,
그때 잃은 몇 달은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둘 다 '논술'이라는 한 글자를 공유하지만
대상도, 난이도도, 준비량도 다른 전형 이라
이런 어긋남이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전형을 나란히 놓고,
우리 아이가 어느 쪽에 서 있는지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수리논술 이란 무엇인가
정통 수리논술은 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전형 입니다.
시행 규모부터 보면,
2027학년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약 44개교 수준으로 정리되고 있고,
그중 논술만 100%로 반영하는 곳이
약 20곳 으로 거론됩니다.
직전 해인 2026학년도에는
지원 인원이 1만 2천여 명에 이르렀고
강남대와 국민대가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최근에는 의약학 계열에서도
논술 문이 열리는 흐름이 보이는데,
약학과 의예 쪽을 중심으로 신설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성균관대처럼 수능최저를 강화해
탐구 2과목 평균을 적용하는 곳 도 있으니,
지원 연도의 모집요강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수리논술의 핵심은 깊이입니다.
출제 단원을 깊게 파고드는
서술형 답안을 요구하기 때문에
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풀이 과정과 논리를 글로 풀어내는 훈련 이 필요합니다.
보통 고3 시기에 수능과 병행하다가
수능 직후 단기 집중 전형까지 이어지는데,
그만큼 준비량이 많아
대치동 수리논술 수업의 단가가
높게 형성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약술형 논술 은 무엇이 다른가
대치동 약술논술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는 분들이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흔히 '대입 역전 전형'으로 불립니다.
출제 수준이 고교 정기고사의
서술형, 논술형 문제와 비슷해 고난도가 아니고 ,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 비중이 높아
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 입니다.
출제 과목은 국어와 수학을 함께 보거나
국어 단독, 또는 수학 단독이며
영어와 사탐, 과탐은 출제되지 않습니다.
내신을 반영하지 않거나 비교적 낮은 등급까지도
지원 문턱을 열어 두는 대학이 늘어나는 추세라,
수능최저도 높지 않은 편 입니다.
가천대처럼 논술 100으로
교과를 반영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대치동 약술논술 수요가 늘어난 배경에는
이런 진입 문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전형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갈림길이 또렷해집니다.
먼저 대상 이 다릅니다.
수리논술은 상위권을 가려내는 변별형이고,
약술형 논술은 중상위권부터
노려볼 수 있는 역전형 입니다.
난이도 도 갈립니다.
수리논술은 깊이 있는 서술을 요구하는 반면,
약술형 논술은 고교 정기고사 수준 입니다.
출제 형식 은 수리논술이 단원 심화 서술형인 데 비해,
약술형은 단답, 문제풀이형으로 10문항 이상에
답안 분량이 50자에서 500자 정도 입니다.

연계 면에서도 수리논술은 대학별 자체 출제이지만,
약술형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가
약 80% 에 이릅니다.
시행 규모 는 수리논술이
2027학년도 약 44개교 (논술 100% 약 20곳),
약술형이 2025학년도 기준 13개교 안팎 입니다.
끝으로 준비량은 수리논술이
수능과 병행하는 장기 훈련인 데 비해
약술형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낮은 편이고,
내신과 수능최저 부담 역시 약술형이 낮은 편 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할까
수학 실력이 탄탄하고
상위권 대학의 논술 100 전형까지
도전하려는 고3 이라면
정통 대치동 수리논술 쪽이 맞습니다.
수능과 내신에서 한 끗이 아쉽지만
수학적 사고는 갖춘 수험생 이라면
약술형 논술 이 현실적인 역전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점수대 안에서도 갈리는 지점은
점수가 아니라 막힌 자리입니다.
가령 똑같이 2등급 후반대라도,
한 학생은 개념은 다 잡혀 있는데
답안을 글로 옮기면 논거가 뚝뚝 끊기고,
다른 학생은 풀이 속도는 빠른데
왜 그 답이 되는지를 설명하는 칸에서 매번 멈춥니다.
앞 학생은 서술 훈련 이,
뒷 학생은 논리 전개 훈련 이 먼저입니다.

원인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야 합니다
이루리학원이 강조하는 한 문장이 있습니다.
"같은 등급이어도 원인이 다르면 처방이 달라야 합니다."
수리논술과 약술형 논술 사이에서
망설이는 가정일수록,
둘 중 무엇을 고를지보다
지금 무엇이 막혀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2등급이라도,
한 단원의 서술에서 논리 비약으로
부분점수를 놓치는 학생과
다른 단원의 개념 적용 자체가 흔들리는 학생은
다음 한 달에 풀어야 할 문제가 전혀 다릅니다.

이루리 는
어느 단원, 어느 문항에서 몇 점이 어떻게 빠졌는지를
먼저 드러내는 방식으로 가르칩니다.
RNA, DNA 진단으로 학생의 현재 상태를 읽고,
강사가 그 결과를 이루리 라벨 4차 코드에 비춰
문항별로 막힌 지점을 짚어 냅니다.
수리논술 과정은 수능 기반 병행 트랙과
기본에서 심화로 올라가는 트랙으로 나뉘어
STEP 4단계로 진행 하며,
매주 1:1 첨삭과 월간 실전 평가, 결과표 발송 이
함께 이뤄집니다.
약술형 논술 분야 역시 이루리가 운영하고 있어,
두 길을 한자리에 놓고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이 방향이 빈말이 아니라는 건
지난해 결과가 말해 줍니다.
학생들과 함께 37개 대학에
합격증 105장을 받아 들었고 75명 이 진학했으며,
그중 SKY 19명, 의대 3명 이 함께한 결과입니다.
'교육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그대로
한 해를 쌓아 온 셈입니다.
수리논술과 약술, 방향부터 정리하기
수리논술이냐 약술형 논술이냐는
성적표 숫자만 보고 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같은 등급 안에서도 막힌 자리가 다르면
가야 할 길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단계는 우리 아이가
두 전형 중 어디에 강점이 있는지,
그리고 지금 어느 단원, 어느 유형에서 막혀 있는지 를
함께 펼쳐 놓고 보는 일입니다.
그 위에서 수리논술과 약술형 논술 중
어느 방향으로 학습 계획을 짤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이루리학원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를 통한 학원 별도 문의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 문의 : 02-558-8523 카카오톡 : 이루리학원 (하단 링크)
이루리 인문수리논술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77길 5 5층 이루리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40 4층 이루리학원 이루리과학학원 : 물리,화학,생명,지구,통합과학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33 4층일부 이루리입시컨설팅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40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