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형광펜으로 다 칠하고 나면 또 다 중요해 보이는 이유 (대치동 고등영어학원이 권하는 5기호와 4색)

2026.07.084 분 읽기원문(네이버 블로그)

지문 한 페이지를 받아 든 아이가

형광펜을 들고 한 줄 한 줄 칠하기 시작합니다.

다 칠하고 나면 페이지가 노랗습니다.

그리고 다시 보면 칠한 데가 다 중요해 보여서,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또 읽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그래서 이 글이 무슨 말인지" 는

손에 안 잡힙니다.

색칠은 본 적이 있다는 표시일 뿐,

어디로 가는 글인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필요한 건 칠하는 손이 아니라 방향을 짚는 표시 예요.

대치동 고등영어학원에서

수업 첫머리에 늘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방향 감각입니다.

연결어 하나가 글의 방향을 바꿉니다

같은 출발인데 끝이 정반대인 두 문장을 떠올려 보세요.

"비가 왔다, 그래서 우산을 챙겼다"와

"비가 왔다, 하지만 우산을 안 챙겼다".

앞부분은 똑같습니다.

가운데 들어간 말 하나 가

글을 한쪽으로 데려가거나,

반대쪽으로 꺾어 버려요.

연결어 는 목적지가 아니라 길을 가리키는 표지판 입니다

표지판은 "여기가 끝"이라고 말하지 않고,

"이쪽으로 가면 결론"

"여기서부터 방향이 꺾임" 이라고 미리 알려 주죠.

그러니 연결어를 만나면 뜻을 외우려 하지 말고,

글이 지금 어느 쪽으로 가려는지부터 읽으세요.

검정 펜 하나로 그리는 다섯 가지 표시

방향을 표시하는 데는

형광펜 네 자루가 필요 없습니다.

검정 펜 한 자루로 다섯 기호 면 충분해요.

` = `는 같은 말을 풀어 다시 하는 자리 입니다.

in other words나 that is가 보이면,

앞뒤 두 문장은 무게가 같은 한 덩어리예요.

` → `는 근거에서 결론으로,

원인에서 결과로 이어지는 표시 입니다.

글이 같은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죠.

` ↔ `는 방향이 바뀌는 자리 입니다.

But이나 however가 박힌 곳 이에요.

글에서 중심은 거의 언제나 이 꺾인 다음에 옵니다.

그러니 굵은 ↔ 자리만 따라가도 중심이 보여요.

` ⊃ `는 큰 주장이 예시를 품는 표시 입니다.

For example이나 such as 뒤에 오는

길고 생생한 문장은 받침일 뿐이니,

답 후보에서 먼저 빼 두세요.

대치동 고등영어학원에서 학생들이

가장 자주 답으로 골랐다가 틀리는 곳이

바로 이 예시 문장입니다.

그리고 ` + `는 같은 방향으로 하나 더 덧붙이는 표시 예요.

정보를 쌓을 뿐 방향은 그대로입니다.

색은 외우는 게 아니라 방향을 읽는 약속 입니다

책에 인쇄된 네 가지 색 은

눈으로 빠르게 읽는 약속이에요.

파랑 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순행 ,

초록 은 그래서 결론으로 넓혀 가는 확장 ,

빨강 은 방향을 꺾는 반전 ,

주황 은 시간 순서 를 뜻합니다.

색 이름을 외우는 게 아니라,

그 색이 어느 쪽을 가리키는지 를 읽는 거예요.

빨강이 보이면 "여기서 꺾인다",

그 한 가지만 챙기면 됩니다.

흐름 그림은 네 단계면 끝납니다

손에 익히는 순서는 간단합니다.

먼저 단락을 문장 단위 로 나눕니다.

그다음 문장과 문장 사이를 다섯 기호로 이어요.

꺾이는 자리 에만 굵은 ↔를 긋고,

근거로 이어지면 →나 +를 긋고,

그냥 순행하는 곳 은 아무 표시도 안 합니다.

표시가 없으면 직진이라는 뜻이에요.

마지막으로 For example이나

갑작스러운 사람 이름이 보이면

⊃로 묶어 예시를 봉인합니다.

이렇게 한 지문만 직접 그려 보면,

형광펜으로 페이지를 노랗게 칠하던 습관이

왜 답으로 이어지지 않았는지 금방 보입니다.

칠한 양이 아니라 굵은 ↔ 하나가

중심을 알려 주니까 요.

대치동 고등영어학원에서 같은 지문을 두고

형광펜 친 것과 검정 펜으로 그린 흐름 그림을

나란히 놓아 보면 차이가 확실해집니다.

오늘 모의고사 한 지문만 골라 보세요.

형광펜은 잠시 내려 두고,

검정 펜으로 꺾이는 자리에 ↔ 하나,

이어지는 자리에 → 하나만 그려 보면 됩니다.

색연필 네 자루보다 검정 펜 하나가

길을 더 잘 보여 줄 거예요.

손이 더디게 잡힌다면,

대치동 고등영어학원 영어 콘텐츠팀이

같은 방식으로 한 지문씩 천천히 그려 가는 길을

곁에서 도와드립니다.

이루리는 흐름 그림을 한 장씩 첨삭합니다

이루리는 형광펜으로 칠하는 대신,

검정 펜으로 흐름 그림을 그리는 법부터 가르칩니다.

학생이 직접 그은 ↔와 → 자리를

선생님이 함께 들여다보면서,

어디서 방향을 놓쳤고

어디서 예시를 답으로 잘못 골랐는지를

그림 위에서 짚어 드려요.

칠한 양이 아니라 그림의 모양이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흐름 그림은 정답을 채점하는 일이 아니라

그림 한 장을 함께 고쳐 가는 일이라,

학생이 그은 선을 한 장씩 봐 줘야 길이 잡힙니다.

그래서 이루리 대치동 고등영어학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흐름 그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수정예로 운영 해요.

자세한 것은 이루리학원 공식 카카오톡 채널이나

전화로 편히 문의해 보세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VfcxaK/chat

이루리학원

02-558-8523

글. 이루리학원 영어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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