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점이 가장 두껍게 쌓인 자리는 자율주행차 입니다.
19번부터 30번까지 열두 문항 40점이
이 한 화제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같은 화제를 세 번 다르게 씁니다.
먼저 자율주행차를 설명한 글을 읽히고,
이어서 토론 개요서와 수집 자료를 주어
논제와 근거를 따지게 하고,
끝으로 학생들이 주고받은 입론과
반대 신문, 재반론, 최종 결론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읽는 자리에서 출발해 토론을 준비하는 자리를 지나
토론 현장까지 한 줄로 이어집니다.
규정은 단순합니다.
30문항 100점이고 전 문항이 선택형 입니다.
3점 스무 문항 과 4점 열 문항 으로 만점을 채웠으며
시험지는 여덟 면 입니다.
배점 은 발문 끝 괄호에 박혀 있습니다.

이번 범위는
시와 소설,
고전 시조,
자율주행차를 다룬 읽기 지문과 토론 입니다.
문학이 열여덟 문항 60점으로 절반을 넘고
토론이 일곱 문항 23점 ,
읽기 지문이 네 문항 14점 ,
낱말의 뜻을 묻는 문항이 한 문항 3점 입니다.
문학 안에서도 무게가 갈립니다.
소설 한 편에 아홉 문항 30점이 걸렸고
시 세 편에 산문 한 편을 붙인 세트가 여섯 문항 20점,
고전 시조 다섯 수가 세 문항 10점입니다.
작품 이름을 늘려 외우는 준비가
이 시험지에서 잘 듣지 않는 까닭입니다.
대치동에서 중학 국어 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세트 단위 로 무게를 다시 재야 합니다.

이 학교에서 4점은 난도 표시로 기능 합니다.
4점이 붙은 열 문항 가운데 여덟 이
선택지나 자료를 여러 개 동시에 판정하게 합니다.
보기의 항목을 묶어 고르는 문항이 셋 ,
답을 두 개 고르는 문항이 셋 ,
자료 다섯 개에서 알맞은 것을 찾거나
기사와 이어 붙이는 문항이 둘 입니다.
나머지 열아홉 문항 59점은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하나씩 판정 하는 형식입니다.
낱말의 쓰임을 따지는 두 문항
7점도 따로 있습니다.
소설에서 뽑은 낱말 다섯 개를
새 문장에 넣어 보게 하고,
토론 단원의 낱말 다섯 개를 한 번 더 씁니다.

실점이 시작되는 자리는 셋입니다.
25번 4점은 수집한 자료 여섯 개 가운데
반대 측 입론에 쓸 수 있는 것만 묶게 합니다.
자료 하나를 잘못 배치하면
묶음 전체가 어긋납니다.
19번 4점은 읽는 도중에 생긴 문제와 해결 방법이
맞게 짝지어졌는지
다섯 항목을 모두 판정 한 뒤
답을 두 개 고릅니다.
16번 4점은 시조 갈래의
형식 특징 다섯 항목을 놓고
맞는 것만 묶습니다.
셋 다 하나만 맞혀서는 점수가 남지 않는 구조 입니다.

시험지에 실린 글을 정리해 두겠습니다.
현대시 는
유안진의 상처가 더 꽃이다,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나태주의 행복
세 편이고,
여기에 읍내 서점으로 참고서를 사러 나서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산문 이 함께 묶였습니다.
소설 은
노새 두 마리 한 편 이
다섯 대목으로 나뉘어 실렸습니다.
고전 시조 는
부모 섬김과 이웃 돕기를 노래한 세 수,
자연을 벗으로 꼽은 수,
함께 어울려 살자고 권하는 수
까지 다섯 수입니다.
읽기 지문과 토론 은
자율주행차 도입 을 다룹니다.

작품을 고른 방식에도 성향이 보입니다.
소설 은
새 동네와 헌 동네가 갈리는 장면,
동물원 장면,
아버지가 스스로 노새가 되겠다고 말하는 장면 까지
다섯 대목을 나란히 실어
한 인물을 여러 각도 에서 보게 합니다.
시 세트에서는 한 작품의 화자가
다른 글 속 인물에게 조언을 건네게 해
작품 사이를 건너뛰게 합니다.
읽기와 말하기를 붙여 놓은 설계도
이 학교의 특징입니다.
읽는 도중에 부딪히는 문제 를
어떻게 푸는지 묻고,
같은 화제로 논제의 요건 을 따지게 한 뒤,
실제 토론에서 상대의 주장을
어떤 방식으로 반박 했는지 짚습니다.
중학 국어 교과서가 읽기 과정 과
토론 절차 를 한 단원 안에 담는 구성을
시험지가 그대로 옮겼습니다.
국어학원 커리큘럼에서도
이 단원은 읽기와 말하기를 떼어 놓지 않습니다.

준비는 무게가 실린 자리부터입니다.
자율주행차 40점 은 지문 요약으로
끝내면 회수되지 않습니다.
논제가 갖춰야 할 조건,
입론과 반대 신문의 순서,
반박의 방식 까지
한 장으로 정리 하고
자료 여섯 개를 찬성과 반대 로
나눠 붙여 봐야 합니다.
소설 30점은 대목 단위로
다시 읽습니다.
대목마다 서술자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시대를 알려 주는 소재가 어디에 놓였는지
표시 하며 읽으면
인물의 성격을 묻는 문항이 풀립니다.
시조는 글자 수와 음보로
형식을 확인하고
이웃과 부모를 대하는 자세를
한 줄로 묶어 둡니다.
답을 두 개 고르는 세 문항 11점은
선지마다 표시를 남기는 습관으로 지킵니다.
국어학원 수업에서도 이 유형은
채점보다 선지 판정표 를 먼저 봅니다.
학원 진도표에 토론 절차 정리 가 들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율주행차 40점이 무너지면
나머지를 모두 맞혀도
60점에서 상한 이 걸립니다.
소설 30점까지 흔들리면
남는 자리는 30점입니다.
반대로 이 두 기둥을 지키면
70점이 먼저 확보되고,
남은 문항은 시조와 낱말 입니다.
개원중 시험지를 문항별로 갈라
어느 화제에서 점수가 빠졌는지
이루리학원이 표로 만들어 드립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국어학원을 고르실 때는
진도 속도보다 이 표가 있는지를
먼저 보시면 좋겠습니다.
개원중 재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대치동 국어 학원 이루리 에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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