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루리학원 입니다.
이번 10월 모의고사 영어는
3점 열 문제 가운데 여섯 개가
30번과 40번 사이에 모여 있었어요.
나머지 넷은 듣기에 셋,
독해 앞부분의 21번 함축 의미에 하나입니다.
해설지와 듣기 대본까지 옆에 두고
한 번호씩 따라가며 어떤 문제였는지 적어 봤습니다.

전체 인상을 먼저 말하면
3점이 놓인 자리가 꽤 분명한 시험이었어요.
빈칸 앞쪽의 31번과 32번,
마지막 장문 다섯 문제는 모두 2점이고
3점은 어휘, 빈칸, 순서, 삽입, 요약에
나뉘어 들어갔습니다.
30번을 넘기면 한 문제에 드는 시간이
확 늘어나는 구성이에요.
지문은 개념 두 개를 맞세우는 글이 많았습니다.
번역과 지각을 다룬 21번,
대중문화와 대중적 문화를 가른 34번,
과학과 형이상학을 놓고 쓴 39번이 그런 글입니다.
챗봇과 AI 이야기도 32번과 33번에 연달아 나왔어요.
10월 학력평가 영어 시험 구성

10월 모의고사 영어는 45문항 가운데
3점이 열 개이고 나머지는 2점이에요.
듣기는 17번까지인데
마지막 16번과 17번만 두 번 들려주고
앞 문제들은 한 번씩만 들려줍니다.
독해는 앞쪽 대의 파악 문제들을 지나
31번부터 빈칸, 순서, 삽입, 요약이 이어지고,
장문 두 세트로 끝나요.
3점 열 문항에 나온 세 가지 유형

3점 열 개를 묻는 내용으로 묶으면
세 유형으로 나뉩니다.
가장 많은 건
글의 중심 내용을 잡는 핵심파악 유형 이에요.
21번 함축과 40번 요약이 여기 들어갑니다.
빈칸에서는 33번과 34번이 이 유형이에요.
앞뒤 문장을 잇는 단서를 찾아야 하는 흐름추적 유형 은
30번 어휘, 36번 순서, 38번 삽입이었습니다.
듣기 3점인 6번, 11번, 14번은
대화 상황을 이해해야 풀리는 화용능력 유형 으로
묶었어요.
유형은 달라도 독해 3점 대부분은
글 안의 원인과 결과, 대조를 따라가야
답이 정해진다는 점이 같았습니다.
다시 풀 때 틀린 문제를 이 세 유형에 나눠 적어 보면
실수가 한 유형에 몰려 있는지 금방 보여요.
단서를 오래 찾게 되는 3점 고난도

공개된 통계가 아직 없어서 단서가 어디 숨어 있는지,
몇 단계를 거쳐야 답이 나오는지를 보고
네 문제를 골랐어요.
넷 다 3점이라 한 문제에 오래 붙잡혀 있으면
뒤쪽 장문까지 시간이 빠듯해집니다.
시험장에서는 한 번 읽고 막히면
표시만 해 두고 넘어갔다가
장문을 끝낸 뒤 돌아오는 편이 나아요.
21번은 번역이 원문의 사진을 현상한다는
밑줄 어구를 풀어야 하는 함축 문제 예요.
지각을 사진 현상액에 견준
철학자의 설명 위에 놓인 표현이라
비유를 두 번 풀어야 합니다.
영어로 된 선택지 다섯 개를 읽는 데도 시간이 들어요.
33번은 마지막 문장 끝에 절 빈칸이 있는 문제 입니다.
규칙과 경계가 분명한 환경과 회색 지대를
맞대어 읽어야 해서 앞부분의 대비를 흘려 읽으면
끝 문장에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돼요.
34번은 대중문화와 대중적 문화를 구분하는 글 이에요.
빈칸이 In other words로 시작하는 문장에 있어
앞에 나온 두 사례를 한 줄로 묶어 말할 수 있어야
답이 보입니다.
38번은 정답이 맨 마지막 칸이에요.
끝 문장의 the former와 the latter가 가리킬 대상이
주어진 문장에만 있어서
이 말을 보고 자리를 정하게 됩니다.
각주가 여러 개 달린 과학 지문이라
읽는 양도 적지 않아요.

10월 모의고사 영어 듣기에서는
응답과 상황을 고르는 뒤쪽 문제 가운데
11번과 14번이 3점 이었습니다.
6번은 금액을 계산하는 문제였어요.
독해 앞부분은 대의 파악 일곱 문제 가운데
21번만 3점이고, 영어로 된 선택지가 섞여 나옵니다.
이 구간을 빨리 넘길수록
뒤쪽 3점에 쓸 시간이 늘어나요 .
나머지 3점 여섯 개는
29번부터 45번 사이에 모여 있습니다.
빈칸 네 개는 뒤로 갈수록
단어에서 구, 절로 길어지고
3점은 절 빈칸 두 개에만 붙었어요.
장문은 음악과 사회적 유대를 다룬 설명문,
목수와 조수가 아이들 책장을 만드는
이야기 두 세트였습니다.
고3 모의고사 영어에서 오답이 나는 자리

10월 모의고사 영어 시험지를 구조로만 놓고 봐도
오답이 나기 쉬운 자리가 네 군데 보여요.
하나는 사례를 일반화하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34번처럼 빈칸 문장이
앞 사례를 바꿔 말하는 자리에서는
사례 속 단어를 그대로 옮긴 선택지에
손이 가기 쉬워요.
공통점을 우리말 한 줄로 먼저 적고
선택지와 맞춰 보면 이런 실수가 줄어듭니다.
방향을 거꾸로 읽는 경우 도 있어요.
33번에는 본문 단어를 그대로 쓰면서
방향만 뒤집은 선택지가,
40번에는 요약문 두 칸 중
한 칸만 맞는 선택지가 함께 놓였습니다.
선택지 옆에 본문과 방향이 같은지 표시해 두면
남는 답이 하나로 좁혀져요.
순서와 삽입에서는
지시어와 연결어를 지나치기 쉽습니다.
36번과 37번은 앞 내용을 받는 지시어와 예시,
첨가 연결어를 차례로 이어야 순서가 정해지고,
38번은 앞에서 본 두 지칭어가 자리를 정해 줘요.
가리키는 대상을 바로 앞 단락에서 찾는 습관을 들이면
순서가 빨리 확정됩니다.
듣기는 마지막 말만 듣고 응답을 고르면 흐름을 놓쳐요.
14번은 발표 중에
개인 채팅 알림이 화면에 떴다는 지적이
몇 차례 오간 뒤에야 남자의 응답을 묻습니다.
대화 요지는 한 줄로 메모하고
6번처럼 금액이 나오면
숫자도 바로 받아 적어 두면 좋아요.
수능 전까지 영어에서 할 일

남은 기간에는 새 문제집을 늘리기보다
이번 10월 시험지를 한 번 더 쓰는 편을 권해요.
30번부터 40번 사이 3점 여섯 문제를 다시 풀면서
번호마다 어디서 막혔는지 적어 보세요.
중심 내용을 못 잡았는지, 연결 단서를 놓쳤는지가
갈리면 더 풀어야 할 유형도 정해집니다.
빈칸은 34번처럼
앞 내용을 바꿔 말한 문장부터 찾는 연습 을 하고
순서와 삽입은 36번과 38번의 지시어에
밑줄을 그은 다음 가리키는 대상을 찾아봅니다.
21번과 34번 지문으로는 맞서는 개념 두 개를
우리말로 적어 보는 연습이 잘 맞아요.
듣기는 11번부터 15번을 대본과 함께 다시 들으며
마지막 말까지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확인 하면 됩니다.

그날 고른 답을 표시해 둔
10월 모의고사 영어 시험지가 있다면
그대로 들고 방문상담으로 오세요.
틀린 번호마다 듣기 흐름을 놓쳤는지,
빈칸 문장의 바꿔 말하기를 못 봤는지,
순서와 삽입의 지시어를 지나쳤는지부터
같이 짚어 볼게요.
원인이 어디냐에 따라
대본 복습과 빈칸, 순서 연습 중
무엇을 먼저 할지가 달라집니다.
30번부터 40번 사이 3점 여섯 문제부터
다시 펼쳐 막힌 자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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